나리타시 안내인이란?

나리타 시는 예로부터 나리타산 신쇼지 절을 중심으로 영지로서 이름이 높아 수많은 참배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나리타야’라는 옥호로 유명한 이치카와 단주로 가(家)와 나리타산 신쇼지 절은, 에도 겐로쿠 시대 이래 초대 단주로 때부터 나리타산 부동존 신앙의 인연으로 맺어졌고, 그 관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리타 시는 나리타산 개기 1070년제 기념행사나 결혼을 고하기 위해 나리타 시를 방문하는 등 모두에게 잘 알려진 11대째 이치카와 에비조 씨를 ‘나리타시 안내인’으로 임명하여 일본의 전통예능 및 문화와 연동하면서 나리타의 매력을 발신해 갑니다.

‘나리타야’라는 옥호로 유명한 이치카와 단주로 가(家)와 나리타산 신쇼지 절에 관해서는 나리타산 신쇼지 절과 이치카와 단주로의 인연을 참조하십시오.

11대째 이치카와 에비조 님
나리타시 안내인 임명식 보고

7월 29일(수) 나리타 시청에서 11대째 이치카와 에비조 님의 나리타시 안내인 임명식과 스카이타운 홀에서는 개관 첫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당일의 모습을 보고합니다.

11:10나리타시 안내인 임명식

나리타 고등학교 방송부 2명의 사회와 나리타 국제 고등학교 브라스 밴드부의 연주로 임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지역 청년단 법피대의 호위를 받으며 시장님, 부시장님과 함께 입장.

시장님은 임명장을, 그 보답으로 이치카와 에비조 님은 사인이 들어간 에마를 증정하셨습니다.

예전에 이치카와 에비조 님은 나리타 시립 구즈미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으로부터 학교의 기념이 될 만한 것을 받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그 한결같은 내용에 감동했습니다. 구즈미와는 또한 인연이 있기도 하여, 평소에는 좀처럼 그리지 않는 구마도리 화장을 그려서 보냈다고 합니다. 임명식에는 그 때의 여학생이 감사의 편지를 읽으러 와 주었습니다. 지금도 모교에는 구마도리 화장이 소중하게 장식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느새 우나리 군도 우나리야로 변신하고 임명식은 무사히 끝났습니다.

14:00스카이타운 홀 오픈 기념 나리타시 안내인 이치카와 에비조 개관 첫공연

임명식 후에는 스카이타운 홀 개관 첫 공연이 펼쳐지고, 약 10배의 배율을 뚫고 들어온 분들로 회장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에도 시대, 가부키에서 첫선을 뵈는 공연 첫날에 치던 ‘이치반 타이코’ 북으로 시작되었고, 시장님도 자리한 토크부터 마지막에는 ‘연년지무’ 춤으로 무사히 공연은 막을 내렸습니다.